임플란트 부작용 증상, 사례 | 임플란트 수명 | 관리방법 총정리

오늘은 임플란트 수명과 부작용, 그리고 임플란트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임플란트란 치아가 손상되어 발치한 경우 상실된 치아부분에 자연치아를 대신하여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치근을 심어 본래 가지고 있던 치아와 같은 기능이나 모습으로 회복하도록 하는 치과적 치료를 일컫습니다.

 

임플란트를 시술한 뒤에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해야지만 부작용이나 재수술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부작용 증상, 사례 임플란트 수명 임플란트 관리방법 총정리

 

  임플란트 부작용 증상, 사례

 

임플란트 시술 초기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수술 후 감염이나 대사성 질환, 혹은 과도한 외력이 가해지는 경우 임플란트와 뼈가 잘 붙지 않아 임플란트가 흔들려서 빠지거나 아픈 경우입니다.

혹은 몇 년 이상 잘 사용하다가 임플란트 시술 부위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너무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선호하여 과도하게 씹는 힘이 보철물을 통해 뼛속의 임플란트까지 전달되어, 심어 놓은 임플란트가 부러지거나 혹은 보철물이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풀린 나사를 다시 조이거나 필요한 경우 새 임플란트로 교체하여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주기적인 검진으로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는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생명을 위협한다거나 다른 치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고, 기존의 임플란트를 제거 후 다시 심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 사례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수술 주위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 일어나는 부작용 중 약 40%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부작용입니다.

고강도 합성금속인 임플란트가 연약한 잇몸과 만나면 아무리 생체 친화적인 티타늄이라고 하더라도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주위염의 발생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주위염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방치할 경우 잇몸뼈의 변형 등으로 임플란트 탈락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음식물 끼임

 

임플란트는 인공 치근을 심은 후 이것이 잇몸뼈와 잘 붙도록 기다렸다가 적절한 시기에 보철물을 씌웁니다. 이 경우 새로 심은 임플란트와 인접한 자연치아가 임플란트의 영향으로 약간 비틀어지거다 이동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임플란트와 인접한 자연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고 음식물이 끼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임플란트 환부의 주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이 현상이 더 심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임플란트 탈락, 보철물 파손

 

임플란트가 잇몸뼈와 완전하게 생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철물을 씌우게 되면 이후 음식물을 씹는 저작과정에서 임플란트 혹은 보철물에 충격이 가해지게 되고 이 때문에 보철물이 파손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임플란트가 탈락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임플란트 주위염을 방치했다가 임플란트 탈락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므로 사소한 부작용이라도 초기에 조치하고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임플란트 통증, 출혈

 

임플란트 수술을 위해 잇몸을 절개하게 되므로 마취를 하게 되는데, 이는 수술 직후 마취가 풀리면 잔여 통증을 겪게 될 수 있고 출혈 또한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임플란트 수술 후 대다수가 경험하는 것으로 보통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럽게 완화되거나 거의 없어집니다.

만약 통증이나 출혈이 2주가 지나도록 완화되거나 멎지 않는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가서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물을 연결하는 시기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각각 다르며,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임플란트 시술을 계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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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수명과 치료기간

 

통상적으로 임플란트의 수명은 10년 성공 기준으로 90%이상 보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구강 위생 관리능력,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의 시술 기간은 수술부터 보철물이 식립될 때까지 대략 3개월에서 9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다만 개인의 잇몸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아 뼈이식 등이 동반될 때에는 약 1년 이상 걸릴 수도 있습니다.

임플란트가 뼈와 붙는데 충분한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그 전에 보철물을 연결하여 씹게 되면 임플란트와 뼈가 잘 붙지 않아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임플란트의 수명과 시술 후유증 등 임플란트 관련 추가 정보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소개 | 임플란트 시술 tip. 3 | 임플란트 수명 | 임플란트 후유증

임플란트 소개 | 임플란트 시술 tip. 3 | 임플란트 수명 | 임플란트 후유증

 

  임플란트 관리방법 Tip 5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유무에 따라 임플란트의 수명이 달라지므로 꾸준한 임플란트 관리는 필수 항목입니다.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방법 5가지를 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1. 임플란트 수술 후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여 서서히 적응시킨다.

 

임플란트 식립 후 잇몸뼈에 잘 생착될 수 있도록 보철 치료를 받기 전까지 대개 3개월 이상 긴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수술 후에 질긴 음식이 먹고 싶더라도 약 1년 동안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임플란트 치아와 자연치아를 골고루 사용한다.

 

자연치아는 인대에 의해 뼈에 붙어 있지만, 임플란트는 뼈에 직접 붙어 있어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적용하게 되지만 씹는 느낌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편하다고 하여 그쪽으로만 씹지 말고 양쪽 어금니를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구강 악습관은 고친다.

 

임플란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면 임플란트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급적 딱딱한 음식이나 질긴 음식은 피하고 이갈이, 어금니를 꽉 무는 습관 등은 피하도록 합니다.

 

 

 4. 임플란트 치아는 늘 청결하게 관리한다.

 

임플란트 치아는 자연치아보다 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연치아는 잇몸 틈새에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염증이 생기면 치주치료를 통해 다시 건강해질 수 있지만, 임플란트는 한번 염증이 생기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5. 임플란트의 상태, 구강 위생 상태 등 정기적 점검을 받는다.

 

임플란트 치료 후에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임플란트 수명을 크게 좌우합니다. 

 

3개월 또는 6개월의 지속적인 내원으로 방사선 촬영 및 임상검사 등을 받는 것을 권고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임플란트 부작용 증상과 사례, 임플란트 수명 및 임플란트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임플란트는 구강관리만 잘 한다면 10~20년 이상, 혹은 그 이상의 기간동안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고액의 진료비용이 들기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하고 있드면 반드시 꼼꼼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충분한 상담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에게 꼭 맞는 임플란트를 선택하여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연치아와 유사한 만족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도 유익한 임플란트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